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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씽씽합창단 연말 정기공연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겨울 이야기"

사랑협회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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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토요일, 광진구 우인아트홀에서 씽씽합창단의 연말 정기공연이 열렸습니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씽씽합창단>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의 소속으로 2015년 조직되어 어느덧 4년 차를 맞이하였습니다.

스무 명 남짓의 씽씽합창단 단원분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실(베어베터 지원)에 모여 다함께 화음을 맞추고 어울리며,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공연 전, 후로 단원분들과 공연을 보러와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음료와 따뜻한 차, 다과를 준비하였습니다.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리허설을 마치고, 본 공연을 위해 대기하는 씽씽합창단 단원분들!

공연 시작 전, 현장의 설렘이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씽씽합창단이 창단한 이래로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박주암 지휘자의 사회로 씽씽합창단의 연말 정기공연의 막이 올랐습니다.  흥겨운 리듬의 '내 나이가 어때서', '아모르 파티' 가 울려퍼지자 공연장의 열기가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올해는 서프라이즈 무대로 씽씽합창단 단원인 박병준님의 'Let it go' 독창 무대와 박주암 지휘자님와 이해인 성악가의 축하공연도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겨울일기', '오솔길 흰눈 숲', '에델바이스', '사랑하기 때문에', 앵콜곡 '아이스크림 사랑'까지 멋진 공연을 펼친 씽씽합창단 단원분들!

매년 향상되는 실력으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올해 공연도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함께해주시는 신한은행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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