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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자폐인사랑협회 콜마비앤에이치 1억 건강식품 전달

사랑협회 │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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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 변호사)는 6일 콜마비앤에이치와 건강기능식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김용직 자폐인사랑협회 회장, 박성열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회장, 박정원 콜마비앤에이치 전무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콜마비앤에치는 자폐성 장애인의 수면 장애 및 인지력 개선 등의 건강 회복을 위한 1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전국 11개 지부 및 부설센터를 통해 자폐성 장애인 및 가족 20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콜마비앤에이치 박정원 전무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이웃들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활동을 개발·발굴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파트너로서 기업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은 “기업과 시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함께 후원을 결정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자폐성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자폐인과 가족의 권익을 대표하는 단체로 2006년 12월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이 단체는 자폐성장애인을 위한 가족지원사업, 권리옹호 및 인식개선, 교육연구, 정책개발 및 제도 개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자폐성장애인과 가족의 권익을 대표하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국민일보]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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